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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K-푸드 홍보 지원사격…전용스튜디오 만들어 제작지원

기사입력 : 2021년06월01일 10:48

최종수정 : 2021년06월01일 10:49

서울·광주·대구 3곳, 온라인 신청도 가능
사진·영상 등 디지털콘텐츠 제작 지원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가 서울·광주·대구 3곳에 'aT 스튜디오'를 만들어 K-푸드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aT 스튜디오는 농가와 농림축수산식품 기업의 제품 사진, 홍보영상, 온라인 상세페이지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전문가를 통해 제작 지원하며, 신청은 방문 및 온라인(aT-studio.co.kr)을 통해 할 수 있다.

K-푸드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고 있는 aT 스튜디오 [사진=aT] 2021.06.01 dream@newspim.com

사진은 온라인 신청페이지에서 촬영하려는 제품군과 필요한 컷 수를 지정하면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을 진행하기 때문에 방문 없이도 간편하게 제품 사진을 제작할 수 있다.

홍보영상은 스튜디오 내방 촬영과 출장 촬영으로 나뉘며, 15초·30초·5분 등 신청자가 희망하는 영상 길이에 맞추어 진행한다. 상세페이지는 네이버·11번가·포스몰 등 입점 플랫폼과 부류별로 가장 적합한 디자인을 제공하기 때문에 빠르고 쉽게 맞춤형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aT 스튜디오의 자세한 이용 방법, 비용 등은 온라인 신청페이지(aT-studio.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T.02-6300-1901)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aT] 2021.06.01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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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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