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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모든 것을 반영해도 과도한 저평가...목표가는 ↓"-현대차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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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현대차증권이 2일 LG화학에 대해 배터리 사업 관련 우려로 주가 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불확실성을 감안하더라도 저평가가 과도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다만, 지주사 할인 우려를 감안해 목표가를 14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LG 트윈타워 [사진=LG]

현대차증권은 LG화학의 배터리 사업 가치가 지주사 할인을 감안해도 50조원에 육박한다고 분석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공개(IPO) 가치가 100조원 수준으로 가정했을 때 신주 비중을 20%로 발행한다면 20조원을 조달할 수 있다. 지난해 4조7000억원 규모의 순차입금은 15조원 순현금이 됨을 감안하면 상장시 100조원 이상 시가총액이 절대 불가능한 수준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LG화학이 보유한 80% 지분율에 50% 할인율을 적용하면 47조5000억원의 가치 반영된다"고 덧붙였다.

강 연구원은 "1, 2분기 ESS 관련 4000억원 충당금 반영해도 올해 1조원 이상 영업이익 기대된다"며 "최근 중국 CATL은 신고가를 경신할 정도로 주가 호조 지속되고 있는데 향후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시 CATL과 비교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기초소재사업 역시 하반기 자동차향 수요와 인프라 투자 수요로 ABS, PVC, BPA, 합성고무 중심의 실적 호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첨단소재 사업은 배터리용 신규 소재로 라인업 다변화, 양극재 증설, M&A 등을 통해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여수 NCC 증설 이외 화학 부문 투자액 감소로 첨단소재 사업에 대해 공격적 투자를 집행할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ESS관련 충당금 4000억원을 반영해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LG화학의 2분기 매출액을 전년동기대비 51.6%증가한 10조5000억원, 영업이익을 108.4% 성장한 1조1000억원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목표가는 기존 14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강 연구원은 "지주사 할인 우려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하향하나 과도한 저평가로 보여진다.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전했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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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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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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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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