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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홍콩증시종합] '자동차∙교육∙전자담배' 약세 주도 '하락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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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6월 4일 오후 5시4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항셍지수 28918.1(-47.93, -0.17%)
국유기업지수 10805.64(-21.14, -0.20%)
항셍테크지수 8095.64(-68.70, -0.84%)

* 금일 특징주

국련증권(1456.HK) : 3.82(+0.05, +1.33%)
신둥팡(9901.HK) : 68.55(-11.95, -14.84%)
바이두(9888.HK) : 184.6(-5.90, -3.10%)
스무어(6969.HK) : 46.65(-6.05, -11.27%)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4일 홍콩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7% 하락한 28918.1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0.20% 내린 10805.64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0.84% 떨어진 8095.64포인트를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자동차, 교육, 전자담배가 약세를 주도한 반면, 비철금속과 제지 섹터가 강세 흐름을 보였다. 오전장에서 급등했던 중국 자본 기반의 증권주는 오후장 들어 상승폭이 축소됐으나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

증권주 중에서는 오전장에서 8%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한 국련증권(1456.HK)이 1.33%, 오전장에서 6% 이상 상승한 광대증권(6178.HK)이 0.76%, 오전장에서 4% 이상 올랐던 중국은하증권(6881.HK)이 0.84%, 오전장에서 3%의 상승폭을 기록한 해통증권(6837.HK)이 0.56%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오전 장톄웨이(臧鐵偉)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법제공작위원회 대변인은 "인지세법 초안 2차 심의를 통해 인지세율을 적정 수준으로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해당 발언에 시장에서는 인지세율 인하 기대감이 확대, 오전장에서 증권주는 급등했다. 하지만, 오후 내부 소식통을 통해 인지세법 초안 2차 심의에서 인지세율 인하 안건은 다뤄지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증권주는 오후장 들어 하락세로 전환됐다.

[사진 = 텐센트증권] 4일 홍콩항셍지수 주가 추이

교육 섹터는 전 거래일에 이어 두드러진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뉴오리엔탈 에듀케이션&테크놀로지그룹(신둥팡 9901.HK)이 14.84%, 베스트스터디교육그룹(3978.HK)이 5.62%, 천립교육국제홀딩스(1773.HK)가 4.86%, 쿠런테크놀러지(신둥팡온라인 1797.HK)가 4.37%, 희망교육그룹(1765.HK)이 0.90% 하락했다.

중국 당국이 사교육 업계에 대한 규제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신둥팡와 쿠런테크놀러지를 비롯해 쉐얼쓰(學而思), 징루이교육(精銳教育) 등 13개 사교육 기관에 허위광고, 가격속임 등을 이유로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10일에도 중국 당국은 쭤예방(作業幫)를 비롯한 두 곳의 사교육 기관에 25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한 바 있다. 이로써 중국 당국은 총 15개 사교육 기관에 3650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자담배 섹터에서는 대표적으로 중국 대표 전자담배 제조업체인 스무어인터내셔널홀딩스(SMOORE 6969.HK)가 11.27%, 화보국제(0336.HK)가 9.86%, 중국보톤그룹(3318.HK)이 3.66%, 천창그룹(2182.HK)이 2.25%, 중국토바코인터내셔널홍콩(6055.HK)이 0.67%의 낙폭을 기록했다.

중국 당국의 본격화된 규제 움직임 속에 전자담배 업계를 향한 불확실성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월 26일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위해성에 대한 보고서(2020년)'를 통해 '전자담배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입증할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다'는 문장을 삽입했다. 이는 지난 2012년 발표한 보고서에는 없었던 내용으로, 2020년 보고서에 새롭게 추가된 것이다.

중국 당국이 지난 3월 전자담배 업계에 관한 관리감독 강화 의지를 시사한 가운데 이 같은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전자담배 업계를 향한 중국 당국의 규제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우려감이 섹터 전반에 악재가 됐다.

항셍테크지수 구성종목인 중국 대형 과학기술주 또한 대거 하락했다. 바이두(9888.HK)가 3.10%, 중신국제집성전로제조(SMIC 0981.HK)가 2.69%, 화훙반도체(1347.HK)가 2.47%, 넷이즈(9999.HK)가 1.77%, 메이퇀(3690.HK)이 1.69%, 텐센트(0700.HK)가 0.65%, 알리바바(9988.HK)가 0.28%, 제이디닷컴(징둥 9618.HK)이 0.14%의 낙폭을 기록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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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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