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구글, 아마존 제치고 美 시총 3위 등극

기사입력 : 2021년06월05일 06:56

최종수정 : 2021년06월05일 07: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구글 시총 1조623억 달러 VS 아마존은 1조617억 달러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아마존을 누르고 미국 시가총액 3위에 올라섰다.

구글 [사진=로이터 뉴스핌]

4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현재 뉴욕증시에서 알파벳은 전 거래일 대비 2% 올라 시가총액 1조623억 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은 1조617억 달러를 기록해 시총 순위가 한 계단 밀려났다.

두 회사 간의 밸류에이션 격차는 연중 내내 줄어들고 있었다. 아마존은 올해 2% 하락했지만 알파벳은 40% 가까이 올랐다.

이에 마켓워치는 이같은 차이는 아마존과 기타 전자 상거래 업체와 같은 코로나 대유행의 수혜 기업들에서 경제 재개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식으로 시장이 이동하고 있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알파벳은 전반적인 광고 지출 반등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여행 부문과 관련된 광고 지출 회복의 혜택을 받고 있다.

시가총액별로 보면 현재 미국에는 시가 총액이 5000억 달러 이상인 12개 회사가 있으며,  시총 상위권을 대부분 기술회사가 싹쓸이하고 있는 상황이다.

애플(AAPL)은 2조 1000억 달러로 시가총액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1조 9000억 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구글, 4위에는 아마존으로 시총 순위가 변경됐다. 이어 페이스북은 5위로 936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텐센트가 7730억2000만 달러로 6위로 집계됐다.

또 버크셔헤서웨이(6680억6000만 달러), 알리바바(5940억9000만 달러), 테슬라(5770억1000만 달러), TSM(5730억1000만 달러),비자(5060억3000만 달러),JP모건체이스(5040억1000만 달러)로 이름을 올렸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