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동구는 '대전역 민원센터'가 대전시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대전역 내에 문을 열고 운영 중인 대전역 민원센터는 대전역 이용객들에게빠른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는 물론 일자리·법률·국세·심리상담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대전역 민원센터 [사진=동구] 2021.06.09 rai@newspim.com |
대전역 민원센터 주요 업무는 ▲각종 제증명 발급 ▲외국인 체류지 변경신고 및 발급 ▲전입세대 열람 ▲일자리 상담 ▲관광 동구 홍보 등이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24시간 민원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다.
개소 이후 ▲제증명 발급 2906건 ▲일자리 상담 2189건 ▲법률·심리·국세 상담 57건 ▲기타 민원상담 2210건 ▲무인민원발급기 5181건 등 총 1만2543건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대전역 민원센터는 대전역 이용객이나 관내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추후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사업 및 행복주택 입주 등 대전역 주변 다양한 민원 수요 발생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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