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광명시 '2050 탄소중립 국제 웨비나' 참석...지방정부 역할 공유

기사입력 : 2021년06월09일 13:03

최종수정 : 2021년06월09일 13:03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지난 8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초지방정부 국제 웨비나(web seminar)'에 참석했다.

9일 시에 따르면 기후위기·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와 한-EU기후행동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광명시는 노르웨이 오슬로, 대덕구와 함께 기초지방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 및 이행 등에 대해 국제적으로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탄소중립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후에너지 거버넌스와 시민교육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2021.06.09 1141world@newspim.com

이번 국제 웨비나는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 정책 수립, 재정의 녹색화, 기후위기를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두기 위한 다양한 방안 등 탄소중립 계획 및 기후에너지 정책의 심도 있는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는 노르웨이 오슬로에 이어 탄소중립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후에너지 거버넌스와 시민교육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대덕구도 기후에너지정책과 탄소인지예산제도 도입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활동을 공유하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노르웨이 Morten Nordskag 정무부시장 간 기초지방정부의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대담으로 이번 국제웨비나를 마무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대덕구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해 유럽녹색수도로 선정된 노르웨이 오슬로와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정부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져 기쁘며 우리 시의 우수한 사업과 오슬로의 우수한 사업의 교류로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의 효과가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난 P4G, 지역탄소중립 이행 정책토론회에서 사례발표를 하는 등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저탄소 그린아파트 만들기, 함께 그린 광명-쿨루프 사업, 광명Bee 에너지학교 운영 등 시민과 함께 탄소배출 감소 및 신재생에너지 전환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