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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창원시, 수소·에너지 융복합 메카 공동조성 협력

기사입력 : 2021년06월09일 17:45

최종수정 : 2021년06월09일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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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전주기·에너지융복합 사업 생태계 육성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과 경남 창원시가 수소·에너지 융복합 메카 공동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9일 창원시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에서 창원시와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선도를 위한 '수소 및 에너지 융복합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9일 한수원-창원시 수소 및 에너지 융복합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행사장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수원] 2021.06.09 fedor01@newspim.com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상생 분산형 및 대규모 연료전지 융복합 사업(단계적 블루수소화)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사업 공동 참여 ▲에너지자립(탄소중립) 스마트도시 및 RE100 그린산단 조성사업 ▲바이오가스 기반 하이브리드 수소 융복합 사업 ▲그린에너지 연계형 데이터센터 조성사업 ▲SMR 및 수소 관련 창원 관내 산업 생태계 육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허성무 창원시장은 업무협약 체결 후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의 수소 생산, 저장, 공급, 사용 등 수소 전주기와 관련한 각종 설비 구축 및 운영사항을 함께 둘러보며 향후 진행할 각종 수소 및 에너지 융복합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개발하고 진행해 온 다양한 융복합 사업모델을 종합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추진하는 지역 상생 분산형 연료전지 발전사업(8개소)과 대규모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연내 착수하기로 했다.

바이오가스 수소화 사업, 탄소중립형 스마트 도시 구축과 그린산단 인프라 조성 등은 사업모델 및 사업방식 등을 보다 구체화해 중장기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국내 최초 지역 상생 분산형 연료전지발전 및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시작으로 그동안 원전 생태계 중심이었던 창원이 수소 및 에너지 융복합 사업의 대표 도시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한수원의 다양한 융복합 사업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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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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