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무료상영회 '라떼 시네마'를 운영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라떼 시네마'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양양작은영화관에 운영된다.
양양군.[사진=양양군청] 2021.01.19 onemoregive@newspim.com |
상영 예정작으로는 ▲6월 '아바타' ▲7월 '타이타닉' ▲8월 '8월의 크리스마스' ▲9월 '알라딘' ▲10월 '사운드오브뮤직' ▲11월 '사랑과 영혼' ▲12월 '이웃집토토로' 등이다.
영화 관람은 양양군민에 한하여 가능하며 작은영화관 제1관에서 1일 3~4회 상영할 예정이며 1인 2매 사전예매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연말까지 진행되는 무료영화 상영회를 통해 문화소외지역으로 볼거리가 부족한 양양군민에게 추억여행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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