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쉐보레 트래버스-콜로라도 고객 체험 행사 성료

기사입력 : 2021년06월14일 18:01

최종수정 : 2021년06월14일 18:01

"체감할 수 있는 접점 늘릴 것"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쉐보레(Chevrolet)가 고객들과 함께 고객 체험 행사 '쉐비 다이나믹 익스피리언스'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기도 포천 레이스웨이에서 개최됐으며, 사전 모집을 통해 쉐보레 대형 SUV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실제 오너 및 잠재 고객 80여명을 선발했다.

[사진=쉐보레]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동반인 참가를 제한하는 한편, 팀 편성을 2인1팀으로 세분화해 참가자들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쉐보레는 총 40개의 참가팀을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기 다른 테마로 차량의 성능과 레저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콜로라도 체험 프로그램은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으로서의 콜로라도의 정체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오프로드 드라이빙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레이스웨이 서킷 한켠에 마련된 인공 오프로드 코스에서 3.6L V6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바탕으로 한 콜로라도의 강력한 험로 돌파 능력을 경험하는 한편, 무거운 짐을 한껏 적재한 상태에서의 주행력을 비교해보는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이어 오토 캠핑, 금학산 야간 주행, 산악 오프로드 체험 등 이색적인 활동이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각각 스위처블 AWD(Switchable AWD) 시스템과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 시스템을 통해 사륜구동을 지원하며, 견인 상황에 따라 변속패턴을 조절하는 토우/홀 모드(Tow/Haul Mode), 트레일러가 좌우로 흔들리는 스웨이 현상을 방지하는 스웨이(Sway) 컨트롤 기능 등을 공통적으로 탑재하고 있다. 

정정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상무는 "압도적 존재감의 수입 대형 SUV트래버스와 아메리칸 정통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통해 고객들에게 오프로드, 트레일링 등 그간 국내에서 다소 낯설었던 레저 문화를 소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쉐보레 차량들의 특장점에 대한 이해를 넘어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더불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까지 체감할 수 있는 접점들을 점차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giveit9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