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팬데믹 현황] 세계 누적 백신접종 24억2000만도스...신규 확진 43만·사망 1만3000여명

기사입력 : 2021년06월16일 14:24

최종수정 : 2021년06월16일 14:24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백신 누적 접종 수는 24억2000만건을 기록 중이다. 일일 신규 확진 사례는 43만건, 사망자 수는 1만3000명이 넘는다.

국가별 최소 1회 백신 접종률 차트. [사진=아워월드인데이터]

뉴욕타임스(NYT)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운영하는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14일(런던시간) 기준 국가별 누적 백신접종 현황은 ▲중국 9억413만도스 ▲미국 3억1065만도스 ▲인도 2억5276만도스 ▲브라질 7891만도스 ▲영국 7167만도스 ▲독일 6074만도스 ▲프랑스 4430만도스 ▲이탈리아 4273만도스 등이다.

국가별 1회 백신 접종률을 보면 이스라엘이 61%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구는 57%다. 이밖에 ▲바레인 63%(이하 2차 접종률, 53%) ▲몽골 59%(51%) ▲칠레 61%(48%) ▲영국 62%(45%) ▲미국 53%(44%) ▲캐나다 65%(13%) ▲독일 48%(26%) 등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16일 오후 1시 22분 기준, 세계 누적 확진 사례는 전날보다 43만4903건 증가한 1억7664만2863건을 기록 중이다. 사망자 수는 382만2685명으로 하루 만에 1만3368명이 추가로 숨졌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 사례는 ▲미국 3348만5068건 ▲인도 2963만3105건 ▲브라질 1753만3221건 ▲프랑스 580만6255건 ▲터키 534만2028건 ▲러시아 517만6051건 ▲영국 459만6994건 ▲이탈리아 424만7032건 ▲아르헨티나 417만2742건 ▲콜롬비아 380만2052건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60만272명 ▲브라질 49만696명 ▲인도 37만9573명 ▲멕시코 23만428명 ▲영국 12만8181명 ▲이탈리아 12만7101명 ▲러시아 12만5055명 ▲프랑스 11만692명 ▲콜롬비아 9만6965명 ▲독일 9만79명 등으로 보고됐다.

 

wonjc6@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