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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 견본주택 18일 오픈…신흥 주거타운 기대감

기사입력 : 2021년06월17일 09:55

최종수정 : 2021년06월17일 09:55

교통 인프라·개발 호재로 관심 집중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주)대라수건설이 선보이는 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가 오는 18일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있다.

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는 대전시 동구 삼성동 106-4, 109-2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8층 4개동,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282세대, 오피스텔 46실 총 328세대 규모로 전세대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으로 지어진다.

대전 동구는 대전의 대표적 원도심으로 각종 교통인프라 및 개발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대전역 일대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 조감도 [사진=대라수건설] 2021.06.17 rai@newspim.com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되는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지구와 도심융합특구 지정으로 복합도시가 조성될 예정으로 원도심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사업지 인근 약 1만2000여세대의 정비사업으로 새로운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는 KTX, SRT 대전역과 지하철 1호선,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인접해 세종∙오송 등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최근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전차)이 대전역 인근을 경유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돼 교통편리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도보통학권 내에 삼성초등학교를 비롯해 반경 1km 내에 한밭중학교, 보문중∙고등학교, 계룡디지텍고등학교가 위치하는 등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는 차별화된 최신식 대라수 특화 설계가 적용돼 스카이브릿지와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단지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루프 라운지도 마련한다.

스마트한 홈 IOT 시스템,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현관 에어클린시스템을 도입했고 저층부에는 테라스 설계(일부세대)로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향후 북카페와 헬스 코트도 조성할 예정이다.

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6-1번지(유성온천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와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동시 운영한다.

견본주택 방문 예약과 관련한 사항은 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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