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동학 "경선 연기설, 이번 주중에 모든 논쟁 정리할 것"

기사입력 : 2021년06월17일 10:59

최종수정 : 2021년06월17일 11:16

"지도부가 빠르게 결정, 더 끌 이유 없다"
"대선기획단장설, 젊은 층 보강 차원서 논의"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최근 이재명 경기지사와 그 외 주자 간 갈등 양상으로 흐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연기설에 대해 청년 몫인 이동학 최고위원이 "이번 주중에 모든 논쟁을 정리하려고 한다"고 말해 주목된다.

이 최고위원은 17일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지도부가 빠르게 결정을 내려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 끌 이유도 없다"고 단언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동학 민주당 최고위원 kilroy023@newspim.com

본인을 둘러싼 대선기획단장 선임설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제안이 온 것은 아니고 지나가는 말로 이야기가 퍼져나간 것 같다"며 "꼭 이동학이라기 보다는 젊은 층이 조금 더 보강돼야 하는 것 아니냐는 문제 의식이 있었던 차원에서 고민이 됐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선기획단의 역할에 대해서는 "대선주자들이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국민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다다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고 그림을 재미있게 만드는 것. 후보자가 가진 공약들이 불꽃 튀도록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선 경선기획단이 뜨게 되면 여러 가지 논의들이 있을 것인데 이벤트성이나 방식의 문제 때문에 흥행이 된다기 보다 국민의 민심을 제대로 읽고 그것들에 대해 토론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그 내용을 부각시킬 방법을 잘 고민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