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퇴직연금 고객 대상 복지몰 서비스 제공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NH투자증권은 전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엔투비와 공기업 퇴직연금 고객 대상 복지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공기업 퇴직연금 고객에게 엔투비의 복지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NH투자증권 퇴직연금 서비스를 받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요구에 맞게 복지몰을 맞춤형으로 제공 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2021.06.18 aza@newspim.com |
엔투비는 포스코 그룹 내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전자상거래 플랫폼 회사로 포스코 그룹 외에도 공무원연금공단의 복지몰인 상록몰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상록몰은 공무원연금공단의 복지몰로 전 현직 공무원 170만명이 사용하는 폐쇄형 복지몰이다. 이번 협약으로 NH투자증권 퇴직연금 고객들도 복지몰 다양화 등 좋은 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즈니스에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화된 부가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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