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정 골프장 커피 4잔·골프연습장 타석권 무료 제공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골프 특화 혜택을 담은 'Hole In : WON'(홀인원) 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코로나 이후 증가하는 전 연령층 골퍼들을 겨냥하여, 골프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골프 관련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탑재했다. 골프 경기장,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골프용품 등 골프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5%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국내 지정 골프장 무료 커피 4잔 및 골프연습장 무료 타석권(월 1회, 연 4회)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6.21 tack@newspim.com |
여가를 즐기는 골퍼를 위해 관련 혜택도 담았다. 국내 가맹점에서 기본으로 0.5%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당구장, 볼링장, 헬스클럽 등의 업종에서 5% 포인트를,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쿠팡, 위메프, G마켓, 11번가 등의 업종에서 1%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해당 카드로 전국 부티크 호텔 레스토랑 브런치(연 1회)와 전세계 공항라운지(월 1회, 연 2회)를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커피전문점 10% 할인, S-OIL, 현대오일뱅크 주유 시 리터당 60원 할인, 전기차 충전 시 10% 할인 등이 탑재되어 프리미엄 서비스와 일상생활을 아우르는 폭넓은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남녀노소 즐기는 골프 트렌드에 맞춰 골프를 즐기는 순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사용 가능한 골프 특화 카드를 출시했다"며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한 골린이부터 프로 골퍼까지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