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추천부터 선발까지 직접 참여
[부여=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부여군이 군민이 체감하고 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그 사례를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여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부여군청 전경 [사진=부여군] 2021.06.28 kohhun@newspim.com |
작년과 달라진 점은 선발과정에 내부직원 평가와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투표할 수 있는 절차를 신설하고 공기업인 시설관리공단의 사례까지 포함했다
상반기 사례 접수기한은 이달 말까지이다. 군민의 생활 속 불편해소 등 체감도 높은 정책수립 및 성과를 창출한 사례나 규제·관행 혁신, 협업, 갈등조정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성과를 달성한 사례 등이 해당된다.
주민의 불편을 해소한 적극행정 사례를 알고 있다면 부여군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추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적극행정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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