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설계사 95%가 고용보험...보험사 비용만 "1800억원 부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월부터 월 소득 105만원 설계사, 고용보험 의무화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내달부터 월 소득이 105만원을 초과하는 설계사는 고용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 보험사와 반씩 고용보험료를 납입해야 한다. 보험사는 연간 납입하는 고용보험료가 2000억원 규모로 추정한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전체 보험설계사 중 약 95%가 고용보험료를 부담해야 한다. 월 소득 약 105만원을 초과하는 보험설계사는 고용보험 가입이 의무화되기 때문이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보험사 전속설계사 월소득구간별 인원 및 소득 비율 2021.06.28 0I087094891@newspim.com

정부는 특수고용노동자(특고직)에 대한 고용보험 의무화를 도입하면서, 기본소득 월 80만원 이상자를 대상으로 했다. 기본소득 월 80만원에 기준경비율(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경비로 인정하는 기준율) 23.9%를 적용한하면 약 105만원이 나온다. 개인사업자로 구분하는 보험설계사는 소득세법 제19조2항(사업소득)에 따라 필요경비를 인정받는다.

또 보험요율은 1.4%이며 보험사와 설계사가 각각 0.7%씩 부담한다. 이에 설계사는 연간 약 10만원 내외의 고용보험료를 부담해야 한다. 물론 소득이 높은 설계사는 이보다 부담해야할 보험료가 증가한다.

보험판매로 인한 연간 수수료 규모는 약 13조원으로 업계는 추정한다. 보험업계에서 연간 부담해야 하는 고용보험료는 약 1800억원으로 산출되며, 1800억원 중 보험사와 법인보험판매대리점(GA)업계가 각각 절반정도씩 부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계약 판매 비중이 비슷한 규모이기 때문이다.

삼성생명·화재 등 대형 보험사나 보유설계사 규모 1만명 이상의 초대형GA의 경우 연간 부담해야 할 고용보험료는 50억원 내외로 산출된다.

또 대부분의 보험설계사가 고용보험료를 부담해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 보험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월소득 100만원 이상 설계사는 전체의 약 95%에 달한다.

보험업계는 특고직의 고용보험 의무화를 무리하게 적용해 향후 후폭풍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고용안전성을 높이는 것이 아닌 오히려 일자리를 줄일 수 있다는 시각이다. 월소득 100만원을 조금 초과하는 설계사의 경우 고용보험료를 부담하면서까지 유지할 수 없다는 게 이유다. 생산성이 없는데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7월 고용보험 의무화에 따라 대부분의 설계사가 고용보험료를 부담해야 한다"며 "보험산업 전체적으로 연간 약 1800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