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NS홈쇼핑, '레뷰'와 손잡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강화

기사입력 : 2021년06월29일 09:37

최종수정 : 2021년06월29일 09:37

제휴 후 첫 인플루언서 모집에 경쟁률 100 대 1 기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NS홈쇼핑이 인플루언서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NS홈쇼핑은 국내 최대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 레뷰와 마케팅 제휴를 맺고 PB 등 전략상품에 대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사진=NS홈쇼핑] 2021.06.29 nrd8120@newspim.com

레뷰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를 매칭해주는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마케팅 기업이다.

NS홈쇼핑은 레뷰와 제휴를 통해 인플루언서가 만든 상품 설명과 실사용 후기 등 SNS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6일 제휴 후 처음으로 진행한 NS홈쇼핑의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미트어스'의 '통통신낙지'는 10명을 선발하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에 1000명이 넘게 지원하며 10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진행한 블로그 인플루언서도 20명 선발에 1200여명이 몰리는 등 NS홈쇼핑의 PB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NS홈쇼핑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PB상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새롭게 선보이는 전략상품의 성공적인 출시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TV홈쇼핑뿐 아니라 NS몰, NS샵플러스 등 매체별, 카테고리별 상품에 맞춰 다양한 인플루언서를 통해 소개하고 NS홈쇼핑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과 연계해 콘텐츠 활용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배혜연 NS홈쇼핑 디지털마케팅 팀장은 "최근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등장함에 따라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레뷰'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정확하고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