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서 동행세일 동시 진행
코로나19 경기침체 활성화, 중소기업 판매 확대 '지원'
[서울=뉴스핌] 조석근 기자= 한샘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한샘디자인파크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한샘몰에서 가구와 생활용품을 최대 85% 할인 판매할 방침이다.
한샘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판매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행세일에 참여한다. 우선 전국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침대, 소파 등 가구 10여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서울=뉴스핌] 한샘 안흥국 사장이 지난 24일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막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른쪽 세번째) [사진=한샘] 조석근 기자 2021.07.01 photo@newspim.com |
한샘 인기 소파 '바흐 703 시어터 리클라이너', '유로 601 키안티 리클라이너'는 최대 20% 할인된다. 신제품 '포시즌' 매트리스와 '밀란 302 엣지', '유로 503 뉴트럴화이트', '유로 503 아트월' 등 인기 침대 프레임 6종 중 하나를 함께 구매하면 침대 프레임을 5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패브릭, 키친웨어 등 생활용품과 소가구, 소형가전은 최대 85% 할인 판매한다. 특히 여름맞이 상품에 대한 큰 폭의 할인이 제공된다. '썸머 인견혼방 패드겸 카페트S'는 28%, '모달 와플 이불겸 스프레드'는 29% 할인된다.
온라인 한샘몰에서는 가구와 생활용품 약 260종을 최대 77% 할인 판매한다. '한샘 아임빅 수납침대 SS(수퍼싱글) 무헤드형'은 33%, '한샘 샘키즈 수납장'은 37% 할인가가 적용된다.
한샘은 4일까지 진행되는 패밀리 세일도 참여한다. 패밀리세일은 동행세일 기간 중 기존 할인혜택에 추가 할인 상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한샘은 패밀리세일 기간 동안 온라인 한샘몰 입점 브랜드 9종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행사를 연다.
한샘 안흥국 사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로 소비자에게는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고 중소 인테리어 업체에는 판매 확대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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