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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더 뉴 SQ5 TFSI' 출시...9125만원

기사입력 : 2021년07월01일 15:34

최종수정 : 2021년07월06일 17:32

더 뉴 SQ5 TFSI' 오는 6일부터 판매 시작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아우디의 대표 프리미엄 SUV 'Q5'의 고성능 모델 '더 뉴 SQ5 TFSI'가 오는 6일부터 판매된다고 1일 밝혔다. 

아우디 S모델은 아우디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 라인으로 레이싱 경험을 기반으로 모터스포츠의 DNA를 품은 독보적인 기술, 스포티함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실현한다.

[사진=아우디]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아우디 SQ5 TFSI'는 아우디의 대표적인 SUV 모델인 Q5가 기반인 만큼 SUV의 넉넉한 공간이 주는 실용성과 안락함에 파워풀한 스포츠카의 매력까지 겸비했다는 평이다.

'더 뉴 아우디 SQ5 TFSI'는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54마력, 최대토크 50.99kg.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0초며 최고시속은 250km로 제한된다. 복합연비는 8.6km/l다.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 주행 상황에 따라 주행 모드를 변경해주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지상고 조절이 가능한 'S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최상의 트랙션과 우수한 핸들링을 자랑하는 '스포츠 디퍼렌셜' 등을 탑재했다.

실내는 카본 아틀라스 인레이와 블랙 헤드라이닝, 유광 블랙 센터콘솔 액센트, S 엠블럼이 새겨진 파인 나파 가죽 S 스포츠 시트, 알루미늄 페달 등 S모델의 특징을 담았다.

[사진=아우디]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품목도 탑재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등이 대표적.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및 파크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은 주차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SQ5 TFSI'의 가격은 9125만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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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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