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고규석 기자 = 광주은행이 1일부터 지역사랑통장인 '신안1004통장'을 출시했다.
1차로 2000권을 발행하고 인기가 좋을 경우 추가로 발행 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광주은행 신안군청 출장소에서 신안1004통장을 1호로 가입했다.
광주은행이 1일부터 지역사랑통장인 '신안1004통장'을 출시했다. 박우량 군수가 제1호로 가입했다. [사진=신안군] 2021.07.01 kks1212@newspim.com |
신안1004통장은 전남 도내서 '순천사랑통장', '화순사랑통장'에 이어 3번째로 제작되며 판매실적에 따라 수익의 일부를 해당 지역에 기부하는 취지로 제작됐다.
신안군의 주요 관광 사진을 통장 표지 및 내지에 디자인해 고객들에게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 사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현안에 공감하고, 지역민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스토리 있는 상품으로 고객님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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