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공용부분 보수·노후 급수관 교체...4억원 지원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가 소규모 공동주택에 4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낡은 시설물 개선에 나선다.
성남시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
6일 성남시에 따르면 보조금 지원 신청한 146곳 151건 가운데 성남시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88곳 89건에 대한 시설물 개선에 들어간다.
수정구 단대동 19-3번지 공동주택 등 81곳은 옥상 공용부분 보수 공사를 하게 되고 은행동 638번지 공동주택 등 8곳은 노후 급수관 공용부분의 교체작업이 이뤄진다.
오는 12월 말까지 보수 공사를 마치면 총공사비의 80% 이내에서 지원금을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지급한다.
observer02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