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오는 16일까지 9개 영농마을, 1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영농현장 순회상담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두마면 왕대리를 시작으로 마을회관 또는 정자나무 등 농업인이 모이기 쉬운 장소에 전문지도사가 직접 찾아가 마을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가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계룡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여름철 영농현장 순회상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계룡시] 2021.07.08 kohhun@newspim.com |
주요 내용은 ▲벼농사 재배기술 및 돌발병해충 방제 ▲여름·가을철 밭작물 재배 및 포장관리 ▲태풍, 폭염 등 자연재해 대비 농업인 행동요령 안내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홍보 ▲농약·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정보 제공 등이다.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더욱 길고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염 대비 농작물 관리 및 농업인 건강관리 요령에 중심을 두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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