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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11년째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기사입력 : 2021년07월09일 10:41

최종수정 : 2021년07월09일 10:41

비대면 형태로 진행...성남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 삼계탕 2000인분 전달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NS홈쇼핑이 초복(7월 11일)을 맞아 이달 8일부터 이틀간 비대면 행사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지역 사회 대상 사회공헌 활동으로 성남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11년째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사진=NS홈쇼핑] 2021.07.09 nrd8120@newspim.com

NS홈쇼핑이 2011년 삼계탕 700인분으로 시작한 '삼계탕 나눔' 행사는 해를 거듭하며 점점 규모를 키워 올해는 2000인분으로 확대됐다.

2019년까지 NS홈쇼핑 임직원들의 삼계탕 배식과 직접 배송 등 자원봉사 형태로 진행해 오던 행사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상황 이후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NS홈쇼핑은 올해도 비대면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돕기 위한 삼계탕 간편식과 간식으로 구성된 '복날 건강 키트'에는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도 포함됐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 속 삼복더위에 지쳐 계신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에 응원의 힘이 되고자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이라는 사회공헌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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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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