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14일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온라인 직업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학생들이 직업교육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하고 행복한 미래의 꿈을 준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직업교육박람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2021.07.12 memory4444444@newspim.com |
이를 통해 대전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직업계고교 진로를 원하는 중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기능인재를 채용하려는 기업체 관계자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대전지역의 12개 직업계고에서 실시간 방송(유튜브 검색 '대전광역시교육청 온라인 직업교육 박람회')으로 각 학교를 소개했다.
이밖에 AI(인공지능) 모의면접 화상시스템을 이용한 AI모의 면접도 진행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개인별 실시간 면접코칭을 받았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직업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직업교육박람회가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의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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