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가 코로나19 추이에 따른 대응과정, 분야별·정책별 추진사항, 수범사례 등을 담은 '광주 서구 코로나19 대응백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는 사실적인 기록을 통해 통합적인 성찰로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유행할 수 있는 감염병 상황을 대비하는 데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발간했다.
코로나19 대응백서 [사진=광주 서구청] 2021.07.13 kh10890@newspim.com |
300쪽 분량으로 제작한 백서는 코로나19 추이에 따른 분야별 대응전략, 성과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체계화 했다.
주민과 의료진, 행정조직 등 각 방역주체가 보여 준 헌신과 노력을 현장감 있게 수록하고자 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백서는 코로나 발생 이후 1년간의 상황과 대응을 있는 그대로 담아 앞으로 유행할 수 있는 새로운 감염병 상황을 대비하는 데에도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