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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여론조사 중단 압력 넣은 성명불상자 검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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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언론사와 사회단체에 압력을 행사해 여론조사를 중단하게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수사 및 처벌을 요구하며 검찰에 고발했다.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는 14일 "여론조사를 중단하게 한 성명불상자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 2021.04.02 mironj19@newspim.com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의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PNR리서치가 매주 발표해온 '전국 정기조사-대통령선거·정당 지지도·국정평가' 여론조사는 지난 11일부터 중단됐다.

이와 관련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특정 후보 측과 그 지지자들이 크게 뒤지는 여론조사 결과가 계속 나오자 해당 업체에 강력히 항의해 여론조사를 갑자기 중단시켰다는 복수의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역시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정기적으로 10회 이상 진행되던 조사가 갑자기 멈춘 건 무슨 이유일까"라며 "여권 유력인사들이 압력을 넣어 머니투데이가 압박을 느낀 나머지 중단을 요청했다는 제보가 저에게도 들어온다"고 적었다.

법세련은 "이를 종합하면 특정 정치 성향을 가진 성명불상자들이 여론조사 결과에 불만을 품고 언론사와 사회단체에 협박성 항의를 했고, 이로 인해 여론조사가 중단됐다면 이는 위력을 행사해 언론사와 사회단체의 업무를 방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피고발인 중에 정치적 중립의무가 있는 공무원이 위력을 행사해 여론조사를 중단하게 했다면 이는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론조사가 선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점을 고려하면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순한 정치적 목적을 가진 특정 성향의 무리가 협박성 항의를 해 여론조사를 중단하게 했다면 이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서 민주주의 국가에서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반민주 폭거"라고 강조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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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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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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