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합천군은 바캉스축제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합천 정양레포츠공원 황강변에서 진행됐던 합천 바캉스축제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방송함으로써 더운 여름 남녀노소 누구나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사진=합천군] 2021.07.22 news_ok@newspim.com |
온라인 합천 바캉스 축제에서는 캠핑(숙박)과 밀키트(먹거리)를 연계한 온라인커머스를 진행하면서 축제는 물론 합천의 대표 특산품인 황토한우·돼지고기와 농산물(양파, 마늘, 녹색채소 등)을 키트로 만들어 온라인 판매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
축제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되며 합천 대표 밀키트는 오는 26일 바캉스축제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밀키트를 활용한 푸드쇼, 유명 유튜버들과 함께 진행하는 라이브 미션투어, 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요가와 트래킹, 트래블러들의 추천 여행지와 레저 체험 등 기존에 진행하지 않았던 새로운 콘텐츠들로 영상을 준비 중이다.
축제 영상은 다음달 23일까지 합천바캉스축제 홈페이지와 '수려한합천TV' 유튜브 계정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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