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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분투' 한국 여자 배구, 첫 경기서 브라질에 완패

기사입력 : 2021년07월25일 23:48

최종수정 : 2021년07월25일 23:51

[서울=뉴스핌] 성소의 인턴기자 =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5일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경기장에서 열린 예선 A조 브라질과의 첫 경기에서 0대3으로 패했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성소의 인턴기자 =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5일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경기장에서 열린 예선 A조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0대3으로 패하며 첫 경기를 마무리했다. 2021.07.25. soy22@newspim.com

한국은 세계 랭킹 3위인 브라질의 빠르고 강력한 공격에 잘 대응하지 못했다.

맏언니 김연경은 이날 12점을 넣으며 활약했지만 빠르고 강력한 공격으로 무장한 브라질을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박정아가 9점, 김수지가 5점을 기록했다.

이날 브라질은 리베로를 제외한 거의 모든 선수가 공격에 나서며 초반부터 한국팀의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에서부터 한국은 브라질에 크게 밀렸다. 초반부터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탄다라 카이세타와 가브리엘라 기메라스에게 실점을 허용하면서 점수 차가 벌어졌고, 10대 25로 패하며 1세트를 마무리했다.

2세트에선 분위기가 사뭇 바뀌었다. 한국팀이 2대0으로 쫓기는 입장이었지만, 찬스볼 기회를 만들어낸 김연경이 강한 스파이크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점점 여유를 찾았다. 이후 양효진이 블로킹에 성공하며 22대22로 동점까지 만들어냈다. 그러나 3점 연속 실점하며 22대25로 브라질에 승리를 내줬다.

3세트에선 김연경과 박정아가 연속 득점하며 초반부터 경기를 리드했다. 하지만 중반부부터 맹공격에 나선 브라질이 매섭게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이후 한국은 3연속 실점하며 흔들리기 시작했고, 결국 역전을 허용하며 끌려가기 시작했다.

김수지의 이동 공격과 김연경의 스파이크로 두번의 동점을 만들어내며 추격했다. 하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첫 경기에서 패한 한국은 27일 케냐와 2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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