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연세대 공과대학과 공학교육혁신센터가 27일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1 AI 썸머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기초', 'AI 응용과 미래', '인공지능 프로세서', '파이썬(Python) 프로그래밍 기초'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와 인공지능학과 교수진이 나섰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연세대 전경. [사진=연세대] 2021.06.11 clean@newspim.com |
강의 후에는 소그룹별로 연세대 공과대학 대학원생들이 배정돼 '파이토치(PyTorch)'를 이용한 인공지능 실습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과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연세대 공과대학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됐다.
명재민 연세대 공과대학장은 "공학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 사회와 공동체에 기여할 지속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다"며 "2019년 체결된 연세대·서북3구(서대문구·마포구·은평구)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가운데 더 휼륭하고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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