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지역 초등학교와 주점 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수그러들었다.
인천시는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함 감염 등 모두 6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지난 20일부터 양성 판정자가 잇따른 부평구 의류공장 관련해 추가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 동안 추가 감염자가 계속되던 서구 주점 등 주요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이 40명, 해외입국자 2명이다.
나머지 17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88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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