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신호영 인턴기자 =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의 뒤를 잇는 미국의 케일럽 드레슬(25)이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를 차지했다. 드레슬은 남자 자유형100·400m, 접영100m에 이어 1일 자유형 50m, 남자 혼계영 400m마저 우승하며 대회 첫 5관왕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에서 출전한 경기 가운데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종목은 혼성 400m 혼계영(5위)이다. 2021.08.01 shinhor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