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5일 삼성전자 DS부문이 조성한 기부키오스크 기부금 전달식을 복지관 바람골 카페孝(효)에서 가졌다.
5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 기부키오스크 기부금 전달식 열렸다.[사진=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2021.08.05 seraro@newspim.com |
기부키오스크 기부금은 복지관의 취약계층 어르신의 소식을 전해들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사원증을 키오스크에 태그하면 1회당 1000원의 기부금이 쌓이는 방식으로 모아진 후원금이다.
이번에 모금된 후원금은 참전용사이신 취약계층 어르신 3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664만3000원의 후원금은 경기사랑의 열매를 통해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 대표로 후원금을 전달한 최실근 SP(시니어프로페셔널)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인 후원금이 지역사회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큰 행복을 선물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자발적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고 선한 후원모금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삼성전자 DS 부문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연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용인, 화성, 평택, 천안, 아산지역에 소재한 캠퍼스마다 기부키오스크를 설치해 지역별로 임직원의 추천을 받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매월 모금액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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