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동‧총 523가구 공급 예정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금호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은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980-19번지 일원에 짓는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를 9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주경 투시도. [이미지=금호건설] 유명환 기자 = 2021.08.12 ymh7536@newspim.com |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49~59㎡ 523가구 규모다. 이번 분양물량은 ▲49㎡A 147가구 ▲49㎡B 32가구 ▲55㎡ 38가구 ▲59㎡A 31가구 ▲59㎡B 100가구 총 348가구다.
신혼희망타운 청약 기본 자격은 공고일부터 입주할 때까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혼인기간이 7년 이내 이거나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1년 이내에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이 공급받을 수 있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견본주택은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110에 위치, 신혼희망타운 청약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
금호건설 분양관계자는 "서울 매매가, 전세가가 동시에 크게 오르면서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 문턱이 높아지고 있며"며 "특히 신혼부부와 같은 젊은 세대는 가점이 부족해 청약 당첨이 어려운 만큼 30~40대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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