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주 북구, 지역기업 대상 '맞춤형 지방세 상담' 실시

기사입력 : 2021년08월18일 11:06

최종수정 : 2021년08월18일 11:06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맞춤형 지방세 상담'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들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납세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북구는 취득세, 재산세 등 분야별 세무공무원 5명으로 구성된 맞춤형 지방세 상담팀을 운영한다.

알기쉬운 지방세 리플릿 표지 [사진=광주 북구청] 2021.08.18 kh10890@newspim.com

상담팀은 본촌·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방세 감면제도, 전자신고·납부 등 기업 활동에 필요한 내용으로 전화·방문상담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세제지원, 법인 중과세제도, 창업기업과 기업합병·분할 감면 등의 정보가 담긴 '2021 기업을 위한 알기 쉬운 지방세' 자료를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2000여부의 리플릿을 제작·배부해 기업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방세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기업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정보들을 모아 리플릿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세무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