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20일 오후 9시까지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7명으로 파악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507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7만423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대비 확진자 수는 49명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확진자는 556명이었다.
신규 확진자의 주요 감염경로는 △동작구 노량진 수상시장 관련 5명 △서초·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3명 △수도권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 △동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 등이다.
서울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 660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고 점차 줄어들다가 연휴인 15~16일에는 300명대로 내려갔다. 그러나 17일 510명으로 다시 늘어나면서 18일 575명, 19일 566명 등 나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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