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협력...이달말부터 전국 셀프주유소로 확대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에쓰오일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셀프주유소에서 장애인들에게 주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오일' 캠페인을 전국 850개 셀프주유소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11월 용인시와 함께 용인시 소재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스타오일 캠페인을 시행했다. 스타오일 캠페인은 셀프 주유소에서 키오스크 화면과 주유기를 직접 조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이용에 불편함을 없도록 원스톱 주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에쓰오일 셀프주유소 주유 서비스 [사진=에쓰오일] 2021.08.26 yunyun@newspim.com |
에쓰오일 셀프주유소 운영자들은 이번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장애인들의 주유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S-OIL관계자는 "셀프주유가 어려운 고객들이 불편없이 셀프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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