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오치훈 대한제강 사장 지목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GS건설은 허윤홍 신사업부문 대표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운동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올해 1월부터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명을 받은 주자가 일상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약속을 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25일 서울 그랑서울 본사에서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운동 '고고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GS건설] 2021.08.26 sungsoo@newspim.com |
허 대표는 이건구 현대에이치티 대표의 릴레이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는 '일회용품 줄이고(Go), 지구환경 지키고(Go)'라는 실천 메시지를 제시했다.
허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며 "일상의 작은 일부터 생활습관으로 이어지도록 의식적으로 실천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올해 4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 이사로 선임돼 활동해오고 있다. GS건설은 WWF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해 왔다.
허 대표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오치훈 대한제강 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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