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28일 오전 14명(대전 5555~5568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구 모 병원 감염 전파가 계속되고 있다. 해당 병원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70대 1명이 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현재까지 누적확진자 수는 7명이다.
콜센터 감염도 이어졌다. 가족과 동료 등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밖에도 가족과 동료, 지인 등을 매개로 한 감염도 계속되고 있다. 3명이 가족, 4명이 지인 및 동료 간 감염 사례다.
2명은 현재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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