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플랫폼 소셜 기능에 맞춤형 모델 접목
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색다른 경험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김정수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게임사 '111퍼센트'와 전략적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게임즈의 '카카오 플랫폼 소셜' 기능에 마케팅 활동을 접목한 맞춤형 솔루션 '소셜마케팅모델'을 111퍼센트와 자회사 리치에일리언이 선보일 신작 3종에 순차적으로 적용, 최적화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 플랫폼을 이용하는 이용자들과 111퍼센트 및 리치에일리언 게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게임 사전예약, 게임 특화 마케팅 등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한다는 전략이다.
[사진 제공 = 카카오] |
이날 체결식에는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와 김강안 111퍼센트 대표, 111퍼센트 자회사인 최성욱 리치에일리언 대표가 참석했다.
김강안 111퍼센트 대표는 "카카오게임즈가 가진 경쟁력 있는 이용자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에 힘입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들에게 곧 선보일 신작들에 카카오게임즈와의 협업으로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게임사들의 마케팅 파트너로 유의미한 성과를 이끌어 낸 데 이어 111퍼센트와 파트너십으로 한층 더 긴밀한 협업이 가능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게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freshwat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