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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최재형 캠프, 선관위에 "역선택 방지 조항 넣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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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역선택 조항 공감대 형성…尹 공식입장"
박대출 "유승민·홍준표, 과거에 역선택 찬성"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 대선 후보들 간 경선 과정에서의 역선택 방지조항 포함 여부에 대해 갈등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최재형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측이 역선택 방지조항 포함 여부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

윤 후보의 국민캠프 장제원 총괄실장은 1일 오후 국민의힘 선관위 회의에서 역선택 방지조항 포함 여부에 대한 의견을 전달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근 대부분 여론조사를 보면 역선택 방지조항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걸 증명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캠프 총괄실장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국민캠프 정책자문단' 1차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2021.08.10 leehs@newspim.com

장 총괄실장은 "소위 말하는 역선택 방지조항은 사실 이미 우리 당의 합의가 도출됐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2018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전국위원회에서 역선택 방지조항을 채택할 수 있도록 당헌당규를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후에도 우리당을 대표하는 지도자, 대표님들께서도 역선택 방지조항에 대해 언급해왔다"며 "이미 역선택 방지조항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해왔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장 총괄실장은 역선택 방지조항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최근 공표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들 간의 가상대결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보이는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의 가상대결로 가게 되면 한 자릿수로 떨어지는 결과가 많이 나온다"며 "정권교체를 바라지 않는 분들의 의사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결정 과정에 개입한다는 것은,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과 지지자들의 의사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총괄실장은 최근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정홍원 선관위원장의 사퇴를 거론한 것에 대해선 "심판인 선관위원장을 흔드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직격했다.

그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역선택 방지조항이 필요다는 입장이느냐는 질문에 "선관위가 국민캠프의 공식 입장을 전달할 기회를 줬다"며 "(윤 전 총장의) 공식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최재형 후보의 열린캠프 박대출 전략총괄본부장도 역선택 방지조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총괄본부장은 최근 유승민·홍준표 후보가 경선준비위원회가 이미 결정한 안을 선관위가 바꾸려고 한다는 주장에 "이준석 대표가 지난 8월 10일 페이스북에서 경준위가 역선택 방지조항에 관한 경선룰을 정할 권한이 없다는 걸 명시했다"며 "선관위는 정해진 경선룰을 논의하는 것이 아니라 시작하는 단계"라고 강조했다.

그는 유승민·홍준표 후보가 과거 역선택 방지조항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기사를 제시하며 "홍준표 후보는 자유한국당 대표 시절 역선택 방지조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며 "유승민 후보도 지난 2017년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역선택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고 했다.

박 총괄본부장은 역선택을 막을 수 있는 방안으로 여야 후보들의 가상대결을 제안했다.

그는 "가장 역선택을 방지할 수 있는 길은 여야 가상대결"이라며 "여권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들이 개별적으로 가상대결을 하게 되면 역선택 논란을 차단할 수 있다. 가상대결 편차를 순위로 매겨 (후보를)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지난달 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무명용사의 묘역에 참배를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미애 의원, 부인 이소연 여사, 최 감사원장, 박대출 의원. 2021.08.05 photo@newspim.com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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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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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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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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