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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경기도의원 "경기도는 특정 정당의 기관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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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민경호 기자 = 경기도의회 안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1)이 지난 1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의사발언을 통해 경기도 재난 지원금 지급 결정 과정과 미숙한 행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안혜영 경기도의원.[사진=경기도의회] 2021.09.02 kingazak1@newspim.com

이날 안 의원은 이재명 도지사의 미숙한 행정과 소수의원의 의견이 마치 경기도의회 의결인 것처럼 발언한 사실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안 의원은 "1380만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인 경기도의회 의원 142명의 대표인 의장님의 회의진행을 존중해야 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앞서 이재명 지사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 과정에서 수정안 제출 배경을 길게 설명했고 정부의 정책을 경기도가 임의로 해석해 예산이 4000억이 필요하다고 산정하다 어느새 6000억이 필요하다고 정정했다"며 "이를 두고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탓으로 돌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 5168만명 중 1380만 경기도민이 26.7%를 차지하고 있는데 기계적인 12%를 계산했다면 얼마나 무능한 것 아닙니까?"라며 "국민지원금과 재난기본소득에 관련된 개인적 소신을 이야기할 수는 있으나 이를 정치적인 논쟁으로 만들어서야 되겠습니까?"라고 미숙한 행정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또한 "초과세수 1조 8900억원을 임의적으로 1조7000억이라 보고했다가 보고 도중에 1000억원 초과세수가 더 발생했다고 했다가 보고서를 읽고 나서야 1조 8900억원이 증액됐다고 보고했다"며 "이 지사가 철저히 점검·검토한 결과라면 도민의 혈세를 가볍게 느껴지는 것입니까?"라고 반문을 했다.

계속해서 안혜영 의원은 지난 8월 9일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단의 직함을 갖고 있는 소수 의원 8명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재난지원금 전도민 지급 제안'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다.

안 의원은 "이재명 지사는 계모임의 회원과 동창회의 회장, 회원을 예로 들으며 의장, 의회, 의원의 지위와 역할을 규명했다"라며 "본 의원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1380만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인 142명의 경기도의회 의원 어느 누구도 이재명 지사에게 예산심의 의결권을 위임한 적이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는 소수 8명의 제안이었다는 의미로 의회의 갈등을 일으킨 것에 대해 동료의원들에게 사과했다"며 "경기도의회는 상임위와 예결위, 본회의를 통한 기본 의회절차를 지켜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안 의원은 이 지사의 민주당 소속 집행부 발언에 대해 "경기도 집행부는 어느 특정 정당의 기관이 아니다"라며 "경기도는 1380만 경기도민의 집행부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의회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따금한 충고를 했다.

kingazak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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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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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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