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오는 15일까지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의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구직에 따른 경제적 부담 해소와 조기 취업 촉진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구직활동수당 참가자 모집 [사진=광양시] 2021.09.06 ojg2340@newspim.com |
2차 모집 대상자는 30명으로 광양시 거주 미취업자, 만 18~34세, 최종학력 졸업·수료·중퇴자, 기준중위소득 50% 이상 150% 미만 등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전라남도 일자리통합정보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구직자는 월 60만원씩 5개월 간 최대 300만원까지 구직활동수당을 지원받으며 일자리 상담과 컨설팅, 취·창업 특강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도 병행 지원된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취업시장에서도 청년 구직자들이 꾸준히 구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광양시에 직장을 갖고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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