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대용량 방수포가 장착된 울산 재난환경 맞춤형 고성능 화학차를 도입, 온산소방서에 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성능 화학차는 분당 최대 방수량이 1만 2000ℓ 기존 고성능 화학차 대비 약 2배 가량 증가했다.
물탱크 용량은 1만ℓ, 폼탱크 용량은 8000ℓ로 기존 차량 대비 각 1.4배, 3배 늘었다. 물탱크는 폼탱크로 변환 가능한 구조로 설계되어 선택 사용이 가능하다.
유사시 중계방수를 통한 장시간 포(Foam) 방사와 포소화약제탱크차로도 활용 가능하며 적응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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