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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라리사'에 녹여낸 자신감…"가장 멋진 내 모습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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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블랙핑크 리사가 데뷔 5년 만에 첫 솔로앨범으로 무대에 오른다.

리사는 10일 유튜브 계정으로 진행된 첫 솔로 앨범 '라리사(LALISA)' 발매기념 간담회를 갖고 "너무 떨리고 믿기지 않는다. 첫 솔로 무대를 보여드리게 돼 기쁜 마음이 크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블랙핑크 리사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1.09.10 alice09@newspim.com

이번 앨범 '라리사'는 힙합을 기반으로 한 강렬한 사운드, 카리스마 넘치는 랩, 그를 대표하는 최정점의 퍼포먼스를 한데모아 리사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살려낸 앨범이다.

이날 리사는 앨범명에 대해 "앨범명 '라리사'가 제 이름라 의미가 깊다. 이번 앨범을 통해 저의 가장 멋진 모습을 담고 싶었다. '라리사' 자체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설명했다.

리사는 첫 솔로앨범을 준비하며 재킷 디자인부터 안무, 스타일링 등 다양한 부분에 참여하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처음 앞머리를 깠다. 팬분들께 보여 드린 적이 없다. 깜짝 선물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앨범 동명 타이틀곡은 도발적인 브라스 리프와 역동적인 리듬이 조화를 이룬 힙합 장르로 YG 더블랙레이블 대표 프로듀서 테디가 참여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블랙핑크 리사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1.09.10 alice09@newspim.com

그는 타이틀곡에 대해 "내 이름이 가진 힘과 자신감 있는 내 모습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인 것 같다"며 "곡을 듣고 딱 듣고 '와 이거다', '아, 리사만 할 수 있는 거구나' 하는 반응을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앨범에는 리사의 모국인 태국 감성이 곳곳에 들어가 있다. 그는 "태국 느낌을 꼭 넣고 싶다고 했는데 테디 오빠가 편곡을 태국풍으로 해줘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또 뮤직비디오에서 태국 옷을 입고, 퍼포먼스에도 태국 전통춤이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래에도 태국풍이 들어가는데 그 부분에서 신기한 반전 매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리사의 '라리사'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은 바로 퍼포먼스이다. 리사는 "춤은 내게 베스트 프렌드"라며 웃었다.

리사는 "코러스 부분에 손가락으로 L과 A를 표현하는 포인트 안무가 있다. 또 브릿지에서 태국풍으로 터닝포인트 노래가 바뀐다. 거기에도 예쁜 퍼포먼스가 있어서 기대해주시면 좋겠다"며 "안무가 따라하기 쉬우니 재밌게 한 번씩 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블랙핑크 리사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1.09.10 alice09@newspim.com

리사는 블랙핑크 멤버 중 세 번째로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앞서 제니와 로제가 솔로앨범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리사의 어꺠도 무거워졌다.

그는 "앞서 제니언니와 로제가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나도 그러기 위해 노력했다. 멤버들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응원와줬는데 큰 힘이 됐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싱글은 발매 전 선주문량 80만장을 돌파하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을 예고했다. 그는 "그동안 블랙핑크 리사로서 이뤄낸 결실 덕분"이라며 "솔로 앨범으로도 좋은 에너지로 블링크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리사는 앨범 활동 목표와 성과에 대해 "순위보다는 '리사에게 이런 모습도 있구나' 하는 걸 봐주셨으면 좋겠다"며"나는 내 노래와 무대로 블링크(팬덤)가 행복하면 그걸로 만족한다"고 전했다.

한편 리사의 솔로 앨범은 이날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0시)에 발표되며, 미국 NBC간판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지미 팰런'에서 첫 솔로 무대를 선보인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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