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8·경주4·포항3·김천2·상주1·경산1·칠곡1명
[경북종합 =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0명이 발생해 하루만에 다시 20명대로 떨어졌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는 지역감염 19명과 해외유입 1명 등 20명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537명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9.12 nulcheon@newspim.com |
구미시에서는 지역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감염됐고, 대구외 인천 확진자의 접촉자 등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6명이 발생했다. 또 유증상 감염사례 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207명으로 늘어났다.
경주에서는 이달 9일 아시아 지역서 입국한 1명이 감염됐고 유증상 감염 2명과 무증상 감염사례 1명 등 3명이 발생해 보건당국이 해당 확진자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와 지역 내 동선파악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포항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감염됐고 의료기관 진료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2명이 나왔고 상주시에서는 유증상 감염 사례 1명이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 감염사례 1명이 발생했고 칠곡시에서는 이달 9일 양성판정을 받은 '칠곡 236번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감염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21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1.1명으로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34.0명에 비해 2.9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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