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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출고 4년 이상 차량 고객 대상 감사의 특별 혜택 이벤트"

기사입력 : 2021년09월15일 17:54

최종수정 : 2021년09월15일 17:54

2017년 10월 16일 이전 등록 차량, 관리 및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출고 후 4년 이상된 차량을 소유한 기존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2021 클래식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초 등록 후 약 4년 이상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소유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기획, 차량 무상 점검을 지원하고 순정부품 구매 시 20%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2021 클래식 캠페인'은 필수항목 점검 서비스와 순정 부품 할인 등 다양한 제품 프로모션을 제공해 고객이 최상의 차량 상태로 안전한 운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2017년 10월 16일 이전 등록된 차량 오너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은 내달 16일까지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사진=벤츠코리아] 2021.09.15 peoplekim@newspim.com

캠페인 기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대상 차종의 고객들에게는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등 주요 항목에 대한 전문 테크니션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캠페인 기간 동안 모든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부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엔진 오일, 타이어 및 액세서리 & 컬렉션 제품 제외), C-클래스와 E-클래스 일부 모델 대상 타이어 패키지 할인 선착순 판매도 실시한다. 

또 60만원 이상 유상 수리 또는 워런티 플러스 구매 고객에게는 차량에 사고가 발생해 보험 수리가 이루어지는 경우 발생되는 자기부담금을 지원해 고객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사고 수리 자기부담금 지원 서비스'를 1년 또는 2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틸로 그로스만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차량 수명 주기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 만족도를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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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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