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5·포항4·경산4·구미3·칠곡3·김천1·영주1명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22일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1명이 발생해 사흘째 20명대를 유지하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는 지역감염 20명과 해외유입 1명 등 21명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848명으로 소폭 늘어났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9.23 nulcheon@newspim.com |
경주에서는 경산 소재 'PC방 '연관 접촉자 2명이 추가 감염되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2명과 아시아지역 입국자 1명 등 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994명으로 증가했다.
포항시에서는 울릉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경산 'PC방' 연관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2명이 감염되고 유증상과 무증상 감염사례 각각 1명씩 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224명으로 불어났다.
경산시에서는 지역 소재 'PC방' 관련 1명이 추가 감염되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유증상 감염 사례 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715명으로 증가했다.
구미시에서는 밤새 유.무증상 감염사례 2명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1명 등 3명이 발생하고, 칠곡군에서는 무증상 감염사례 1명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2명 등 3명이 발생했다.
김천시에서는 유증상 감염사례 1명이 발생하고, 영주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감염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20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9.4명으로,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31.0명에 비해 0.6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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