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누적 1714명 중 1660명 완치"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명 3명 추가됐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관련, 3명이 추가확진됐으며, 누적확진자는 1714명"이라고 밝혔다.
[고양=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30세 미만 군 장병 88%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고 국방부가 밝힌 24일 경기 고양시 육군 9사단(백마부대)에서 장병들이 백신을 맞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6.24 photo@newspim.com |
추가 확진자는 경기도 포천에 있는 육군 2개 부대의 간부 1명과 병사 1명, 김포 해병대 부대 병사 1명이다.
육군 확진자 2명은 백신접종을 완료한 지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내 돌파감염 사례는 누적 139명이 됐다. 해병대 병사 확진자는 미접종자다.
군 누적확진자 1714명 가운데 완치자는 1660명이며, 54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632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94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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