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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후 6시 기준 578명 코로나 확진…화요일 동시간대 최다

기사입력 : 2021년09월28일 19:34

최종수정 : 2021년09월28일 19:34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 증가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28일 서울에서 확진자 578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8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늘까지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는 20명 늘어 누적 642명을 나타냈다. 2021.09.28 pangbin@newspim.com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578명 증가해 누적 9만9075명이 감염됐다.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466명이 증가한 데 이어 이날 578명이 늘었다.

주요 감염경로 별로는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가 10명 증가해 652명을 기록했다. 중구 중부시장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어 271명이 됐다. 용산구 순천향대서울병원 관련 확진자는 8명 늘어나 74명으로 집계됐다. 금천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는 1명 늘어 13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556명, 서울 466명, 인천 114명 등 수도권에서 1136명이 발생했다.

이외 ▲해외유입 4명(누적 1730명) ▲기타 집단감염 8명(누적 2만2501명) ▲기타 확진자 접촉 242명(누적 3만7830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9명(누적 4276명) ▲감염경로 조사중 282명(누적 3만1728명) 등이 추가 감염됐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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