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척 감염 3명·부대 접촉 확진 1명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4명 추가됐다.
국방부는 28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관련, 5명이 완치됐고 4명이 추가확진됐으며, 누적확진자는 1743명"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지난 2월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국군 장병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02.15 dlsgur9757@newspim.com |
추가 확진자 4명은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령부 간부 1명과 경기 이천·고양시 육군 간부 2명, 서울 육군 부대 군무원 1명이다.
이 가운데 3명은 친척이나 가족 간 확진자 접촉으로, 1명은 부대 내 접촉 확진으로 분류됐다. 또 2명이 돌파감염 사례로 확인돼 군내 돌파감염은 153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 1743명 가운데 완치 인원은 1686명이며, 치료 중인 환자는 57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543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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